다리붓기빼는법 진단 및 방법
스튜어디스, 백화점 등 서비스업 종사자와 같이 주로 서있는 자세로 일하는 사람들은 저녁이면 다리가 붓거나 쉽게 저리고 무거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고 만성화하면 만성피로는 물론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고, 미용상으로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떄문에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종아리부종 및 다리 저림과 무거운 증상은 다리붓기빼는법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많이 심할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붓는 이유 중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주로 실내에서만 생활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다리 부분의 지방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요인 보다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신체 내부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일입니다. 다리가 붓는 내부적인 원인은 잘못된 근무자세와 생활습관 등으로 다리 정맥 내부의 판막이 손상되어 혈액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다리 부분에 혈액이 정체되는 정맥 기능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생리와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관 확장이 자주 일어나 다리 정맥 내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하이힐과 스키니 진, 타이트한 가죽부츠 등의 패션 아이템이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정맥 기능 부전이 발생할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
1. 족욕
발을 뜨거운 물에 담그는 족욕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다리붓기빼는법 중 하나인데.. 몸 속에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다리 붓기를 제거하고 건강을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족욕은 40~42도 정도 따뜻한 물에 복사뼈 위 8㎝ 높이까지 다리를 담가두는 것이 좋으며, 어느 정도 열기를 느낄 만큼 20~30분간 하면 됩니다. 이때 천일염이나 녹차 잎을 넣으면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종아리부종 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족욕을 하면서 다리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마사지를 해주어도 좋습니다.
2. 스트레칭
부은 다리를 방치하면 림프절이 막혀 쉽게 붓는 상태로 변할 수 있기에 낮 동안에도 틈틈이 다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붓기빼는법의 대표적인 스트레칭으로는 L자형 운동이라고도 하는데,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90도로 벌리고 무릎을 펴 다리를 90도로 올린 후, 발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한 후 다시 발끝이 천장을 향하게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 두 손바닥을 밀착해 종아리를 주물러 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다리를 심장부위보다 높게 유지하면 종아리부종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 다리가 특히 저리고 아플 때에는 벽을 이용해 다리를 되도록 높이 올리면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하체 전체가 통통해서 고민이라면 공중자전거를 200~400회 정도 병행하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사무실에서도 다리를 꼬는 습관은 버리고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3. 다리 베개
다리 스트레칭 처럼 잠을 자기 전에 다리를 높은 곳에 두면 다리 붓기를 제거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때문에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20~30분간 올려놓거나, 베개 두 개 정도를 포갠 후 다리를 올려놓고 잠을 자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 밑에 베개를 놓은 자세는 허리가 매우 편한 상태가 될 뿐만 아니라 다리 붓기를 제거하고 날씬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압박 스타킹
다리붓기빼는법으로 압박 스타킹은 다리 붓기는 물론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 스튜어디스나 백화점 직원들이 스타킹을 착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압박스타킹은 다리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며 종아리 근육의 펌프 기능을 함으로써 피가 멈추는 현상을 방지해줍니다. 특수 제작된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발부터 허벅지를 모두 감싸며 발에서 허벅지로 올라갈수록 탄력성이 감소해 혈액이 심부정맥으로 강제로 흐르도록 합니다. 그러나 압박스타킹에도 압력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어 정확한 압박 스타킹의 압력과 본인에게 맞는 스타킹의 사이즈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